단리와 복리의 차이
단리는 원금에만 수익이 붙는 방식이고, 복리는 원금과 그동안 쌓인 수익 모두에 다시 수익이 붙는 방식입니다. 첫해에는 둘이 같지만, 둘째 해부터 복리는 '늘어난 금액 전체'를 기준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점점 벌어집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을 연 10%로 굴린다고 가정하면, 단리는 매년 10만 원씩 일정하게 늘어납니다. 반면 복리는 첫해 10만 원, 둘째 해에는 110만 원의 10%인 11만 원, 셋째 해에는 121만 원의 10%인 약 12만 원처럼 매년 붙는 금액 자체가 커집니다. 이 작은 차이가 누적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격차가 눈에 띄게 벌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