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단가가 내려가는 것과 위험이 줄어드는 것은 다르다
물타기를 하면 평단가는 분명히 내려갑니다. 하지만 그만큼 투자 원금이 늘어나기 때문에, 같은 비율로 더 하락하면 손실 '금액'은 오히려 커집니다. 즉 '평단가가 낮아졌다'는 숫자에 안심하는 사이, 실제로 잃을 수 있는 돈은 더 많아진 상태일 수 있습니다.
물타기의 핵심 질문은 '평단가를 얼마나 낮출 수 있는가'가 아니라 '이 종목이 다시 오를 이유가 있는가'입니다. 회복의 근거가 없는 상태에서 평단가만 낮추는 것은, 떨어지는 칼날을 더 많이 쥐는 것과 비슷합니다.